노코딩 모바일앱 제작이라고 알려진 구글 앱시트 (Google AppSheet)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고 노코딩 (no coding) 보다는 레스코딩(less coding) 이 왜 적절한지 설명하며 Google Workspace 에서 앱시트(AppSheet)라고 불리는지 알아봅니다.
- Google Cloud/Workspace 에서 확장된 구글 앱시트(Google AppSheet) 소개
엑셀과 파워포인트로 구성된 MS-Office 제품군처럼 사무 디지털화를 위한 패키지들이 20세기부터 PC에 설치되었습니다. 오랜 시간 정착이 되면서 종이에 글자를 쓰는 것보다 더 많이 디지털 문서화에 MS-Office 제품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 구글도 마찮가지로 MS-Office 제품군과 같은 사무 디지털화 패키지가 있으니 그 이름이 Google Cloud/Workspace 입니다. 엑셀, 파워포인트, 워드 등 다양한 사무 문서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크롬과 엣지와 같은 브라우저와 구글 계정만 있으면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Google Cloud/Workspace 는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.
Google Workspace 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외에 추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크롬에서 플러그인 설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AppSheet는 가입(www.appsheet.com) 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사용 방법은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확장 프로그램 메뉴에서 바로 실행 가능합니다.
- 노코딩(no coding) 아닌 레스코딩 (less coding)
결론적으로 말하면 노코딩은 아닙니다. 코딩이란 x+y=z 처럼 변수(x,y,z)와 함수(+,=)의 나열인데 이런 변수와 함수 나열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. 다만 어느 정도 모바일 앱을 구성할 수 있는 기본적인 템플릿을 제공하며 세밀한 작동방식을 정의할 때만 변수와 함수의 나열을 하기 때문에 코딩을 덜 하게 됩니다. 아래 예시를 보면 코딩 경험자에게는 별것이 아닐수 있지만 무경험자에게는 버겁습니다. 따라서 노코딩(no coding) 보다는 레스코딩(less coding)이 적절한 앱시트의 소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.
- 앱시트(AppSheet) = 모바일 App + 스프레드Sheet
앱시트는 개발자가 모바일 앱을 개발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판매나 apk 파일 배포를 통한 모바일 설치 방식이 아닙니다.
엑셀 형식의 구글 스프레드시트(sheet)의 데이터를 근간으로 PC에서 앱(app)을 디자인하여 모바일에서 AppSheet를 구동한 후 디자인 한 앱을 불러와 작동하는 방식입니다. 따라서 남이 개발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필요한 데이터를 취득할 때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. 엑셀에 일일이 손으로 타이핑하여 데이터를 취득하는 것을 넘어 모바일로 데이터를 쉽게 취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해하면 됩니다. 게임이나 은행 앱과 같은 정교하며 보안이 강화된 앱은 작성할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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